1. 출석보고

결석4명 (박현란 김희성 전임택 이영우)  출석42명

2.지난주 금요일 UMID(우즈베키스탄을 사랑하는 사람들) 창립총회 초청연주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또한 토요일 문막에서의 특별수업에 함께해주신 단원들께 감사를드립니다.

특별히 장소와 점심을 제공해주신 단장님께 감사드리고 식사봉사를 하기위해 함께해주신

페이스북 친구분들께(단장님 페북 친구) 도 감사를 드립니다.

더운날씨에 바베큐를 준비해주신다고 땀을 많이 흘리시고 수고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아리랑 TV 촬영차 함께해주신 이문호감독님과 청춘합창단 전담 촬영감독이신 이정환 감독님께

감사를드립니다.

3. 우즈벡 출발 까지 18일 남았습니다.

건강관리 잘하셔서 한분도 빠짐없이 잘 다녀올수 있도록 관리잘하시고

오늘포함해서 5회 남은 수업시간 결석하지 마시고 참여해주시기를 바랍니다.

4. 우즈벡을 상징하는 T셔츠를 단체로 구입해서 입기로 하고 T 구입은 조계영님께서 맡아주기로 하였다.

5.오늘수업은 우즈벡 연주 리허설을 하기로 함

이어서 지휘자님 나오셔서 워밍업과 발성연습후 바로 리허설을 시작하였다.

첫번째 순서로

산유화. 못잊어. 동무생각  을 연주하고

두번째 순서

연가. 돌아오라 소렌토로. 러시안송 메들리  를 연주하고

10분의 intermission 시간을 가졌다.

세번째 순서로

향수. 그리운금강산 을 연주하고

네번째 순서

밀양 아리랑. 새야 새야 파랑새야. 아리랑 을 연주하고

관중들의 앵콜요청에 의해

경복궁 타령을 부르고 우즈벡 연주 리허설을 마쳤다.

휴식시간을 가진후

넬라 판타지아 를 연습하고

내년 정기연주회 를 위해 새곡을 받았습니다.

엄마야 누나야. 나물캐는 처녀. 즐거운 나의집 3곡이다.

지휘자님의 곡을 고르는 기준이 너무 세밀함을 느낀

제4회 정기연주회가 가정의달인 5월9일 에 연주를 하기에 가정에 의미를 둔 선곡이다.

그러나 문제가 생겼다 .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연습 하는데 "서울로 시집을 간 우리누나 하늘로 시집을 가신 우리엄마"

이부분을 부르는데 갑자기 눈물이 쏟아지고 목이메어 부를수가 없었다 나혼자 만 그런가 하고있는데

알토파트 김정진씨도 울고있다

작곡가 이기경님께 전화를 했다 "왜 이렇게 슬프게 작곡을 했냐고" 그랬더니 하시는 말씀

'어머님께서 돌아가시고 얼마있지 않아 작곡을 하였다'고 하였다

그러니 슬플수 밖에

아무튼 이렇게 즐거운 마음으로 수업을 하고

조금전 리허설 평가회를 가졌다

관객 중에 한분이 하신말씀을 알토 조계영님께서 발표를 했다

1. 전체적으로 너무 너무 좋다

2. 소프라노 소리가 너무 좋다

3. 남성파트 소리가 최고다

4.지휘자님 뒷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지휘하시는 모습이 너무 멋있다.

마지막으로 전체적으로 절제 되어 감동이다. 라고 했다고 한다

단점도 말을 해주었으면 좋았을텐데 아마 단점이 없었나 ㅎㅎ(교만)

다음에 한번더 공개 리허설을 할텐데 그때는 관객들을 보내지 말고 직접들어보기로 해야겠다

이렇게 행복한 마음으로 모든수업을 마쳤습니다

오늘의 사진의 주인공은 이영현 님이십니다.

원년 멤버이시고 허리도 많이 안좋으신데  열심히 참여 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다른 사진은 연습갤러리에서 확인 하십시요)

사진촬영: 김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