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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22일 화요 수업일지 – [사]청춘합창단

수업일지

//수업일지
수업일지 2024-01-28T18:24:33+00:00

2019년 1월22일 화요 수업일지

작성자
selast
작성일
2019-01-24 13:08
조회
1494
1. 출결보고

총 원     46명
결 석       4명 (장은영 김연수 황영희
              김원택)
출 석     42명
지 각/ 조 퇴  
2. 지난주  있었던 조계영님의 아드님 결혼을 축하드리며,  예식에 오셔서 축하해 주신 단원들께 감사드립니다.

3.  2월  9일에 있을  임일국님의 따님  결혼식 일정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4.  1월  31일 '수원유당마을' 원로예술인 지원사업 첫번째 연주에 오실 때 카풀해 주시고,  대중교통 이용하실 분들께는  카톡으로  안내하겠습니다.

5.  2월  12일 '마포아트센터'와  2월  28일 '서초 아트센터'에서의 연주 때 많은 관객이 오실 수 있도록 홍보해 주시고, 초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티켓 판매는 인터파크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금액은 1.000원입니다.

6. 오늘부터 선행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격주로 진행되는 선행수업에 많이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주는 여성 단원입니다.

7.  오늘 간식은 이만덕 총무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광고가  끝난 후 권대욱 단장께서 새해 인사와 함게 2019년 청춘합창단의 나아갈 방향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고⌋ ⌈이해하며⌋ 한 마음으로 멋진 화음을 만들어 가는 청춘합창단이 되자'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이어서, 워밍업과 함께 발성 연습을 한 후 본격적인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꽃구름 속에 나물캐는 처녀' 와 '엄마야  누나야' '즐거운 나의 집'의 여성 암보 연주를 하였습니다.

지휘자께서는 '엄마야 누나야'  는  울림이 있어야 한다 라고 하셨고, 특히 31마디는 소프라노가  물 흐르듯이 해야 하며, 54마디에서 55마디까지는  느려지지 말고  끊어지지 않도록 할 것이며,  61마디는 왈츠기분으로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왈츠 기분이 어떤 기분인지 아시죠?)

이어 남성들이  '즐거운 나의집' 암보연주를 하였습니다. 많은 연습이 필요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특히 테너 21마디(뚜둠 뚜둠) 부터 28마디까지는 정확한 템포 연습을 많이 해야 할  듯합니다. 각각의 박자로 부르니  빠르고 느린 현상이  나타나는 듯 합니다.  결국  지휘자를 보면서 박자를  잘 맞추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 같습니다.

'베사메무쵸' 일부를 연습한 후 휴식시간을 가졌습니다.

휴식이 끝난 후, 새로운곡 'Ave maria' 와 'Ba Ba Ye Tu'  두곡을 연습하였습니다. 'Amazing  Grace' 와 함께 종교곡으로 이번 연주회 때 새롭게 선보일 곡입니다.  선행학습 결과로 연습이 쉽게 진행되었습니다.

이어서 1월  31일 연주회때 연주할 곡들을 중심으로  하여, '밀양아리랑'  '산유화'  '향수'  '러시안송 메들리' 순으로  연습하고 특히 '밀양 아리랑' 은  임일국님  따님   결혼식  축가로 정했습니다. 처음에는 곡 선정에 의아했으나 가사 내용을 보니 축가로 불러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임일국님이 합창단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기존 곡으로  해 달라 하여 정해졌습니다.

 퍼포먼스가 있게 되는데  그동안 파트 전체가 불렀던  solo 부분을  소프라노에서는 백현애님,  테너에서는 하석천님이 solo를 하면서 끝나는 부분에서 포옹하도록 했습니다. 기대가 됩니다.

이렇게 하여 오늘도  매우 즐거운 수업시간이 되었습니다.



오늘부터 시작된 선행학습은 양원섭님께서 지도해 주시기로 하였습니다. 우리 합창단에 있어 이 분은 매우 큰 자산입니다.



'Ba Ba Ye Tu '를 연습하는 남성파트의 모습. 김현실 부단장님께서 음료 준비 당번이라 일찍 오셔서 남성들과 함께 연습을 하고 계십니다.



가사를 한글로 옮기는 작업을 우리 총무님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가르치시는 선생님과 열심히 배우는 학생들 모습에서 진지함이 보입니다.우리는 이렇게 노력하지 않으면 힘들지요. 이런 과정을 통해 더 좋은 화음이 만들어지니까요.



총무님 나와서 광고를 하고



합창단을 위해  애쓰시는 권대욱 단장님께서 새해 인사와 함께 2019년 합창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재정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해 주셨습니다.후원을 통해 합창단이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는 단장님의 말씀에 감사할 따름입니다.단장님! 감사합니다.



어깨와  등을 두드려 주면서



수업 모드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만들어 갑니다.



예정시간이 경과되어 바로 여성 암보연주가 시작됩니다.



아직은 완벽하지 않지만 그래도 너무나 잘하시는 우리 여성 단원들



얼마나 보기에 아름다운지요.



우리에게 이런 즐거움이 없다면



무슨 재미가 있을까요.아마 손주들이나 보고  집이나 지키는 뒷 방 늙은이 취급을 받을텐데, 당당하게 우리의 노래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니 그보다도 보람된 일은 없겠지요.







이번엔 남성들 차례입니다.'테너들은 폼은 다 잡지만 실속은 베이스에 뺏긴다' 는 말은 있으나 얼마나 멋있으세요.그중에 총무인 저도 들어 가 있으니 가문의 영광입니다. ㅎㅎㅎ



길 닦아 놓으면 빼앗아 가는 베이스!  아마 이런 베이스는 없을겁니다.어마 어마한 베이스의 소리는 세계적입니다.우리 테너에게도 조금은 양보해 주세요. ㅋㅋㅋ



즐거운 나의집이 아니고 절거운 휴식시간입니다.  즐거운 경상도 발음이 '절거운' 이니 수정하지 마세용.지난 주 토요일 며느리를 맞이한 조계영님께 축하 인사를 하는 지휘자님!



요즘 사는게 재미있냐고 총무가 물어보니 감기로인해  10여일 정도를 외부와  접촉을 하지 않았다는 하석천님.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게 오래 오래 노래하자고 담소를 나누고 있습니다.한 사람 한 사람이 소중한 테너들입니다.



우리 윤경씨도 축하를 하고



백현애님도 조계영님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기념 촬영을 하였군요.언제 봐도 예쁘신 백현애님. 얼굴만큼이나 마음도 예쁜 백현애님이십니다.



앗! 용자누님 왜 화가 나셨대요? 기분 푸셔요. 현정숙님 웃지 마시고 달래주세요. ㅎㅎㅎㅎ



여기도 화가 나셨나요? 아니죠.



우리 윤처장님은 무엇을 저리 열심히 보실까? 깜짝 놀라는 표정을 보니 혹시? ㅎㅎㅎ



오늘은 대체적으로 표정들이 많이 놀라시는 아니면 조금 화가 나신 표정. 아! 이유는 오늘 간식이 너무 맛있어서 놀라워하는 현지원님. 맞죠?



세분은 드레스를 가지고 무얼 하시나? 결혼예식용 드레스는 아니죠? 현실 누님과 주연씨!



휴식시간을 이용해  1월 31일 연주 때  solo를 하는 하석천님이 반주자와 맞추어 봅니다.



뭐가 저리 심각하실까. 우리 총무 너무  찌푸리셨다, 얼굴을.



'양선생님!  고맙습니다. 양선생님이 계셔서 많은 힘이 됩니다' 라고 인사하는 지휘자님. 맞죠?



요즘 부쩍 힘들어 하시는 이영탁님. 함께 다니시는 아우분이 옆에 계시니 아마도 많은 힘이 되실 듯 합니다. 건강관리 잘 하셔서 오랫동안 함께 하세요.



우리 지휘자님께서 누구와 이야기하실까?



아! 정순자님이시군요. 근데 좀 이상하네.ㅎㅎㅎ



오래전에 사진관에 가서 촬영하면 보통은 이런 자세였던 것 같은데 두 분께서 다정하게 포즈 잡았네요.



이제 합창단에 완벽히 적응하신 정순자님이 맛있는 단팥빵을. 



베레모가 잘 어울리는 박윤덕님.



언제나 한결같은 아름다운 미소를 보이시는 김현실 부단장님!



이영현님께서 출장을 오셨군요.아주 보기 좋습니다.



심양순님을 가운데 두고 현지원님과 백현애님이 예쁜 장난을 치고 있군요.



'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 라는 속담처럼 혹 누가 들을까 조심 조심 하는 손은순님 같죠? ㅍㅎㅎ



박수를 쳐 주고 있습니다. 



러시안송 메들리중 베이스 솔로 (카츄사) 를 하시는 한규용님, 한규용님만 가능한 solo 를 하고 나니 위의 사진처럼 



김윤경 반주자께서 1월12일  4박5일  일정으로 여행 예약을 했는데 원로예술인 지원사업 때문에 페널티까지 물고 취소를 했으나, 연주가 1월 31일로 또 바뀌어 손해가 많다고 대변 해 주시는 지휘자님.김윤경 반주자님 죄송합니다. 



거의 7년만에 원년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혹시라도 자주 모이면 다른 분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싶어 나름 눈치 보다 수업이 끝난 후 모였습니다.



40명중에 가실분들 다 가시고  12분이 남았더군요.



지금까지 청춘합창단이 있기까지는 떠나신 분들 포함해서 여기 계신분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청춘합창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휘자님과 사모님께서 함께 자리 해 주시고 축하 해 주셨습니다.



초대 부단장으로 시작하여 6년째 단장을 맡아 청춘합창단을 이끌어 오시는 권대욱 단장님.권대욱 단장님이 계셨기에 이렇게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습니다.단장님! 감사합니다.때로는 많이 힘들기도 하시고 어떤 일을 결정할 때는 많이 외롭기도 하셨겠지만, 지금까지 잘 해 오셨습니다.단장님 곁에 우리 단원 모두가 힘이 되고 응원해 드리니 걱정마십시요.



8년전만 해도 젊으셨었는데 이제 많이 ~~~~~





이렇게 아름다운 만남을 모처럼만에 가지면서 합창단의 모범이 되기 위해 더 낮아지고 겸손하며 합창단의 밀알이 되기를 다짐하면서 헤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 이만덕 총무

사진 : 김진관님
전체 6

  • 2019-01-25 14:54
    그러네요.하루하루 잘 이끌어주신 단장님 많이도.감사해요.지휘자님감사해요.청춘합창단을 이순간 까지 이끄셨으니까요.앞으로도 롱런.부탁드립니다.반주자샘. 많은것을 포기하시구도 함께해 주시니 어느꽃에 비유할까했는데요.그냥.고맙습니다.원년맴버로 지금순간.까지.그자리에 서 계셔 주셔서 고맙습니다.강건하시고.하늘이 부를때.까지 아름다운 노래 많이 부르세요.늘 부럽고 감동이 쌓여갑니다.총무님 땡큐입니다

  • 2019-01-24 22:35
    기사와 사진과 사진설명이 눈부십니다. 편집진의 열정에 경의를 표합니다...
    하늘 아래 둘도 없을 수업일지입니다. !!!

  • 2019-01-26 00:57
    카메라주인께서 잠시 저에게 맡기셔서 수없이 셔터를 눌러대었었지요
    그 중에 남성분들 앞에 나와서 암보 하시는 사진이 여기 올라와있네요
    좋습니다~~~!!!

  • 2019-01-25 09:27
    총무님, 바쁘신 일정중에도
    일지까지 쓰시고,
    김진관선생님 멋진 사진
    너무 나도 눈부십니다

  • 2019-01-25 19:53
    총무님의 글솜씨가 점점 드라마틱해서
    하루의일과를 한눈에 보이는듯합니다.
    김선생님의 사진은 확대해도 또렷하게 보여서
    자꾸자꾸 보게되고 재미있어요
    두분모두 감사합니다.

  • 2019-01-31 19:21
    사진 편집이 너무 멋져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