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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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일지 2024-01-28T18:24:33+00:00

2022. 1월 18일 수업일지-새로운 다짐

작성자
bearkim
작성일
2022-01-19 06:33
조회
556
장소 : 코리아 팝스 오케스트라 (둔촌동 소재 )
참석인원 : S(10) A(12) T(6) B(9) 총 37명(10명 결석)

♤ 공지사항

1. 다음주 25일 5시부터 오디션 실시예정 (더 많은 분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 부탁드립니다)
    사정에 따라  일부 응시자는 구정 이후에  오디션이 있을 수 있음.
2. 2월 6일까지 거리두기가 연장됨에 따라 과천 연습실이 개방되지않아 협소하나마 지금의 장소에서 연습이 불가피하게 되었습니다.
구정이후 과천의 통보를 지켜본 후 결정하겠다는 단장님의 말씀
3. 다음주 청단을 사랑하시는 배용자님의 지인께서 떡을 준비해 주신다고 하십니다. 청단에 보내주시는 애정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간식까지 주신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김희성 총무님께서 업무상 출장으로 전임택 부총무님께서 공지사항 전달을 해주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김윤경 반주자 선생님을 대신해 박선민 선생님께서 오늘 하루 수고해 주셨습니다~^^ 다음 우리 공연에 오실것을 약속해 주셨어요♡



"멋진 화음을 들을 수 있는 지휘자라는 직업은 참으로 행복합니다. 그래서 우리 단원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멋진화음은 선생님께서 만드신걸요?
저희가 더 감사합니다 선생님♡

♤ 수업내용

1. I believe
* 남성파트 : 지난주보다 피치가 좋아졌다는 선생님의 칭찬. (제가 기분이 좋은건 왜일까요?)
*여성파트 : Boy soprano가 부르듯 부드럽게,기계적으로, compact하게 너무 감성적이지 않게 소리를 모으기.
* 전체적으로 쉬는 느낌으로 끊어지지 않게, 서두르지 말고 지휘자에게 집중하기.

2. Daniel

* 테너 : 박자 엄수하고 미리 나오지 말기.
22마디 데니엘 데니엘~~~연결되게 부르기.
* 여성파트 47마디 "오~~~ " 깜짝 놀라듯 부르기. (특히 알토 파트 더 놀라듯)

3. Listen to the lambs

*75마디 Listen의 'L'발음 정확하게

♤ 휴식

4. 국가대표

*soprano는 나이가 들수록 계속 고음을 뚫어야(?)한다는 지휘자선생님의 말씀

5. 바람의 시

*93마디 테너파트가 핵심
*마지막 엔딩파트 '음~'이 아닌 입술을 열고 '은~'으로 humming하기

♤ 포토 갤러리



연습전 일찍 나오셔서 봉사하고 계신 부총무님께 박수 짝짝짝!!!



포근한 미소로 2년동안 청단을 이끌어주실 현정숙 부단장님~♡



엄마와 아들~♡



매주 강원도 원주 따님댁에서 오시는 김정진님~ 열정에 감사드려요~^^



백신 3차 접종으로 컨디션이 안좋으셨던 정해선님~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반갑습니다~^^



합창단을 위해 열띤 논의중이신듯~^^



교장선생님께 뭔가 드릴말씀 있는 초등학생(?)♡



한결 편안하고 여유로워 보이는 명예단장님~ 이제 오롯이 합창을 즐기시길요~^^



상상 속에만 있던 원앙을  매주 만나고있습니다~^^



다섯 셀때까지 사탕 안주면... 하나!~









♤ 수업후기

영하의 강추위를 뚫고 청춘들이 모입니다.
보고픈 마음과 함께 설렘을 한아름 안고 비록 추운 날씨지만 행복한 오늘입니다.

'오늘 하루도 당신것'이라는 어느 라디오 DJ의 멘트처럼 오롯이 오늘 하루 '나의 것', '우리의 것'으로 만든 시간이었습니다. 10년을 쌓아온 청단의 시간위에 오늘 하루를 살포시 얹어봅니다.



글, 사진: 서기 이희숙
전체 5

  • 2022-01-19 07:16
    아기자기한 편집과 욧점정리가 상큼한 일지에 감사드립니다.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 2022-01-19 07:38
    신선하고 풋풋한 필력이 느껴지네요^^
    서기 잘 뽑으셨어요^^~^^

  • 2022-01-19 07:40
    희숙씨!
    수업일지 아주 훌륭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2022-01-19 07:50
    한마디로 "일취월장" 일주일만에 더 멋져진
    수업일지. 일지를보며 수업내용을 다시 복습 할 수
    있으며 우리의 분위기가 따뜻해짐을 느낄수 있습니다. 서기님 수고하셨고 고맙습니다.

  • 2022-01-19 19:19
    하루만에 일지를 올리시는 그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렇게 힘든줄 모르고 책임을 맡었노라며
    엄살을 부리시는 서기님!
    당신은 청단에 훌륭한 임원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