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여전도회관 ( 종로구 소재 )
참석인원 : S(11) A(9) T(7) B(8) 총35명 출석 (23명 결석)



♤공지사항

1. 지난번 공지해드렸던 공연에 대해 다시한번 공지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주최측에서 행사가 취소되지않는 이상은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므로 일정 숙지하셔서 시간 비워 두시기 바랍니다.
곡목등 자세한 사항은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2. 청단의 단원으로, 前서기님으로 누구보다 성실히 활동하셨던 테너 임일국님께서 목회활동을 위해 전남 신안군 지도섬이라는 작고 예쁜 곳으로 내려가신지 한달여가 되어갑니다.



4월 2일 (土) 오후 2시 위임식에 축하의 마음을 전하러 갈 예정입니다.
시간되시는 분들의 많은 참석바랍니다.

3. 15기 단원모집을 위해 지원자 소개를 위해 힘써주신 김정진님 유은주님 조계영님 홍서연님 육춘원님께 약속대로 총무님께서 커피쿠폰을 선물해주셨습니다. 🎁



♤ 연습



건강한 모습으로 단원들 앞에 다시 서신 우리의 선생님~
누구도 예외일 수 없는 지금의 이상황이 참으로 답답하고 암담하지만 서로 격려하며 보듬으며 이겨내야겠습니다.
" Life goes on, Let's live on. "

< 우리는 >



수습단원들의 첫연주입니다. 첫연습 참석인데도 훌륭히 소화해내신 15기 신입단원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그동안의 연습량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고스란히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결석하신 수습단원은 다음주에 시키신다고하니 안심은 금물입니다ㅋ
연습도 하지않고 연주를 시키는 지휘자가 참으로 나쁜 지휘자라는 선생님 말씀에 모두 공감(?)하며~^^

정단원들의 < 다니엘 > 연주도 있었지만 영상에 담진 못했습니다.
저도 참석을 해야해서...
연습량 부족인지 기대에 못미치는 소리에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울림이 없는 공간이다보니 소리를 내지르려한다.
볼륨을 낮추고 자기 자신을 믿고 예쁜 소리를 내려고 노력하라!
내소리가 튀어 나오는지 생각하고 옆사람의 소리를 들어라!
는 선생님의 말씀♡

< 예레미야 애가 >

85마디 남성파트 소리를 둥글게
마지막 아~멘~ 부분 베이스 소리듣기

♤ 휴식시간



두달여 동안 미국을 다녀오신 소프라노 이애경님께서 선물을 준비해주셨습니다. 단원들의 이름을 손수 적어 예쁘게 포장해오신 정성이 감동이었습니다~♡



지난달 모친상을 당하신 총무님께서 단원들의 위로해주심에 감사의 마음으로 떡을 준비해주셨습니다.
감사하며 다시한번 심심한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 바람의 시 >

소프라노 44마디 '빛과 어두움', 48마디 '바람바람이' - 리듬이 늦지않게
in tempo로 부르기.
알토 48마디 '오늘도'와 '바람이' 숨쉬지 말고 반드시 연결하기!
84마디 '네'를 '니'로 발음하기!



유은주님을 이어 미국 다녀오신 이애경님의 솔로타임~^^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실력에 역시나!!!👍

소프라노 신입단원들의 솔로~^^



베이스 80마디 첫박자 확실히 내주기.
이어서 이영우 악보장님과 김희성 총무님 정경수님의 솔로~^^



테너의 신선한 바람 신입단원의 솔로~^^



알토도 빠질 수 없겠죠?



집중하며 연습하다 보니 시간이 휘리릭 지나가 버립니다~
이상 수업 끄으~ㅌ!

♤ 포토 갤러리



김현실 前부단장님의 악보가 눈에 띠어 한컷 찍었습니다. 꼼꼼하신 성품과 손재주는 익히 알고 있었지만 악보를 이렇듯 예쁘게 간수하고 계셨습니다~^^



선생님의 말씀 한마디도 놓지지 않고 집중하는 단원들~



깜찍 핑크요정 반주자 선생님~ 우리에겐 없어선 안될 존재이시지요~♡

신입단원과 함께~♡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 몇분이 빠지셨네요~)



前부단장님과 現부단장님~^^



베이스의 황인갑님을 소개해 주신 김정진님~ 베이스의 소리가 한층 풍성해질듯 합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매주 봴 수 있어 감사합니다~^^







♤ 수업후기

눈에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에 숨죽여 지낸지 2년이 지났지만 언제 끝날지 종착역이 보이지가 않음에 답답하기만한 날들입니다...
하지만 오늘도 함께 모여 합창할 수 있음에 감사한 날이었습니다.

걸어온 길을 보면 앞으로 가야할 길이 보인다고 했습니다.
10년동안 꿋꿋이 열심히 걸어오신 선배님들의 길을 보며 우리도 앞으로 굿건히 청단의 길을 걸어가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