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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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일지 2024-01-28T18:24:33+00:00

2018년 9월11일 화요수업 일지

작성자
selast
작성일
2018-09-12 22:27
조회
1087
1출석보고

결석4명 (현정숙 권숙희 김희성 정경수) 출석 42명

2.우즈베키스탄 단체T셔츠는 조계영님께서 협찬을 해주셨습니다.

3. 지난번 우리합창단을 방문해주셨던 자강산업 민남규 회장님께서 2.000만원을 후원해주시기로 하셨습니다.

시간이 가능하시면 18일 (화요일)수업때 오셔서 전달을 요청하였습니다.

광고 끝난후 김현실 부단장님께서 총무와 김삼순님께 한지공예 를 선물해주셨습니다.

참으로 감사할일입니다.

총무로서 당연히 해야 할일을 한것뿐인데 감사하게도 손수 만드신 귀한 선물을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김해에서 다니는 김삼순님은 그먼곳에서 매주 화요일 수업을 하러 온다는것은 참 힘든 일이다

그러나 자기몸만 아프지 않으면 무조건 온다

이런 정신이 아니면 지금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이 있을수가 없다.

다시한번 김현실 부단장님께 선물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어 지휘자님 지도에따라 워밍과 발성을 하고 수업이 시작이 됩니다.



1. 산유화: 소프라노시작부분 '산에는 꽃이피네' 느낌을 살려라

'노래를 할때 기본적으로 호흡은 계속 앞으로 나와야된다'

'호흡위에 음정을 올리고 음정위에 가사를 올리는데 '모음'이 먼저나오고 '자음'이 따라나와야한다.

그리고 중요한것은 7번(갈빗대) 을 올려주어야 정확한 음을 낼수가있다' 라고 강조 하신다.

2.못잊어: 테너 소리가 좋다고 칭찬을 해주셨다 특히 마지막부분 '못잊어'

3. 동무생각: 소프라노 26마디'노래부른다' 호흡을 더 많이 써야한다

39마디(더운백사장에 밀려들오는 저녁조수위에 흰새 뛸적에) 흥을가지고 노래를할것'

테너 98~99마디 '모든슬픔이 사라진다' 반복되는 부분 정확한 음을 낼것

4.향수: 테너 57마디부터 나오는 우 - 우 음정 확인 할것

5.그리운금강산:: P75 아아아 우우우 나오는 부분 지휘자를 보고 잘나와야하고 음도 정확해야한다.

6.새야 새야 파랑새야: P153 남성 4부 나오는부분 전파트 정확한 음정을 낼것



단장님께서 나오셔서 몇가지 전달사항을 말씀해주셨다.

1.우리합창단이 계획하고 있는 1만원 후원자 1만명 프로젝트는 MBN과함께 공개적으로 진행할예정이라고하셨고

2.내년 3.1절을 을 남과북 합창단이 합동공연을 3월부터 5월 까지 한국과 북한 등지에서 진행을 목표로 계획중이며

이미 청와대에는 결재가 끝난상황이며 북한에서만 허락이 떨어지면 진행될것이다

다음주 화요일에

'평화의 백년 한반도 합창의 대축제' 진행측에서 참관을 하시기로 하였다.

이어서 15분간의 달콤한 휴식시간입니다.

휴식시간을 이용 카메라에 몸을 맡겨봅니다.

감상하시죠?



단장님과 감사님이 무슨비밀 대화를 하실까요?

입모양을 보면 다알수있는데  ㅎㅎㅎ



세계제일의 합창단 반주자 김윤경과 함께



용자 누님께서 총무하고 찍은 사진이 없다고하셔서 귀여운 표정으로 한컷 찰깍!



음악인들이 모여서 무엇을 하시나요?



김삼순님과 이문호 감독님!

우리 감독님 우리를 멋지게 세계모든사람들에게 보이기위해 너무도 수고하고계시네요.

감사합니다.



용자누님 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 ㅎㅎㅎ



수업때마다 무엇을 먹일까 고민하면서 간식을 준비하는 우리회계 김숙희님!

덕분에 간식을 잘먹고 인격배가 자꾸만 나오네요.



7.밀양아리랑: 91마디 남성들 '예쁜 나의공주님 누구' 여자가 홀딱 반할정도로 부를것

8.넬라판타지아:베이스파트 결석이 많다보니 베이스 소리가 나지않으므로 지휘자님께서 한마디하셨다.

'결석을 하게되면 발란스가 맞지 않기때문에 수업이 불가능하다 가능한 결석을 파트별 1명이상이 되면 안된다'

라고 하셨다.

내년 정기연주회곡 '꽃구름속에서 나물캐는처녀' '엄마야누나야' '즐거운나의집' 등 부분 연습을하였다.

이어서 혼합대형으로 이동하여

'연가' '돌아오라소렌토로' ' 러시안송 메들리' 를 연주하고 마지막으로 경복궁타령을 연주한는데

흥겨운 노래인만큼 흥겹게 하라

김연수님과 김정진님이 나와서 무용을 지도를 해주기는 하나 몸들이 따라주지를 않는다

우짜든지 열심히 연습해서 무용을  해보기로하였다.



임일국님 심양순님 저폼을 어이할꼬! ㅎㅎㅎㅎ

박창수 감사님 폼도 어찌하오리까!

배용자님 발모양을 한번 보세요  a step 좀 밟아 보신듯



오늘photo 주인공은 배용자님이십니다.

최고령자로서 항상열심히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아래사람들에게 본이됩니다

건강하셔서 오래 오래 함께하시길 바라면서 주인공이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이곳에 못올린 사진들 연습장갤러에

예쁜 사진들 많이 있습니다.

사진촬영및 보정  테너 김진관

 
전체 6

  • 2018-09-13 08:04
    왕언니 용자언니 너무 이쁘시네요~~^^
    총무님 수업일지 재미나네요.
    잘 보고 갑니다.
    김진관선생님
    사진들 넘 멋지십니다~~^^

  • 2018-09-13 10:40
    연수님과 정진님 넘 이쁘요~~~

  • 2018-09-17 07:23
    부단장님의 따뜻한 마음씨가 녹아던 하루였습니다~~지휘자님께서 격을 높여주시어 더 뜻깊은 자리가 되었네요~~몸을 몇개로 나눈 총무님 400키로를 축지법으로 다니는 삼순씨 이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 만든 부단장님 모두가 우리 청단의 보배이자 얼굴입니다~~

  • 2018-09-13 11:03
    총무님, 진관님, 수고에 감동 받고 감사드립니다.상세하면서 재미있고, 보는 재미 읽는 재미가
    아주 좋습니다~^^

  • 2018-09-13 15:27
    참 정이 많은 우리 단원들입니다~ 김현실 부단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하며 쉬는시간에 쉬지도
    못하시는 김진관 선생님의 노고에도 감사를 표합니다~ 총무님께는 더할나위없이 감사하구요~ 연습일지 보는내내 미소가 떠나질 않네요~ 감사드립니다~^^

  • 2018-09-13 20:39
    수고하셨어요.삼순샘 먼곳에서도 열정으로.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