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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2019-01-24T14:34:12+00:00

권대욱 의 터닝 포인트 를 응원합니다

작성자
selast
작성일
2018-09-07 08:04
조회
5825
[ 권대욱님의 터닝포인트를 응원합니다. ]

오늘은 자연인 권대욱님에게 매우 특별한 날입니다.

지난 10년동안 봉사해오던 다국적기업 아코르앰베서더 코리아의 대표직을 어제로서 마감하고,

오늘부터는 동사의 고문직으로 자리를 옮기며 동시에 머지않아 평소 하고싶었던 일을 시작하게 되어

AAK사원들과 앰베서더그룹이 정성들여 마련하는 축하리셉션이 열리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자연인 권대욱님으로서는 33년 동안 걸어온 기업의 꽃이라 할 대표이사직을 마감하고

기업총수를 보필하며 그룹 임직원의 자문에 응하는 고문직과 새로운 임무를 맡아 지평을 넓혀가는 뜻깊은 길목이기도 합니다.

권대욱님의 지인들은 모두가 인지하고 있을 것입니다만,

님은 완벽에 접근하는 성실성과 책임감, 높은 탐구열과 업무추진력으로 끊임없이 기업발전의 방향을 제시하며 목표달성에 매진해 왔습니다.

님의 가치가 더욱 돋보이는 것은,

님의 원숙한 리더쉽이 수십년 동안의 다양한 기업경영에서 축적된 난관 돌파력과 비젼 제시력에서 유래했으며,

이 모든 이념의 근간에 인간에 대한 애정과 이해가 자리하고 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오늘의 터닝포인트를 계기로,

자연인 권대욱님은 더욱 많은 자유를 향유하며, 새롭게 맡은 직분과 분야에 가일층 열정을 쏟아부을 것이며,

이제까지의 님의 모습 그대로 無에서 有를 창조하는데 매진할 것입니다.

인생 68세에 이르기까지 쉬지 않고 경영 일선을 지휘하며, 강의와 강연과 저술에 전념하며

7년전 TV오디션 합격으로 겨우 자신의 평생취미인 합창에 몰입할 수 있는 행운을 차지한 권대욱님의

앞날에 더욱 큰 영광이 있기를 단원 모두가 열망하며,

身言書判이 눈부신 夫君이 직장 일터에서 전념 몰입할 수 있도록 오랜 세월 훌륭하게 내조해주신

사모님 谷羽님께도 감사와 이울러 경의를 표해 마지 않습니다.

德不孤 必有隣이라 했습니다. 이 나라 이 사회에 크게 공헌하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보람과 위안을 안겨주신

그 공적과 배려가 늘 님을 빛내며 님을 응원하는 祝福의 업보로 지속될 것입니다.

권대욱사장님,
권대욱단장님,
권대욱교수님,
만인의 멘토 권대욱님,
그리고 만년청춘 바리톤 권대욱님~~

출중한 경영인, 행복한 CEO로서 새로운 직분을 맡아 더욱 열정의 지평을 열어가게 되심을 축하드리며,

이제까지 그러해 오셨듯이 청춘합창단의 합창수업과 공연에도 변함 없이 열심히 출석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2015년6월 대망의 유엔본부 공연과 2017년11월 오스트리아 세계합창제의 세차례 감동연주와
2018년9월 하순의 우즈베키스탄 동포 위문공연도
모두 권단장님의 창의력과 기획에서 잉태된 훌륭한 작품들이지요.

우리 합창단이 Republic of KOREA의 이미지를 세계에 펼치는 문화사절로서 당당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쉬지 않고 힘써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생 그러해 오셨듯이 새로운 일, 새로운 관심분야에도 왕성하게 도전하는 만년 청춘이시기를 바랍니다.

리셉션 현장에 계시는 앰베서더 그룹 임직원 여러분괴 더불어 우리 청춘합창단원 모두의

뜨거운 응원과 격려의 박수도 함께 보냅니다.

축하드립니다. 오랜 세월 참으로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불멸의 열정으로 쌓아올려주신 혁혁한 공헌에 감사드립니다.

님의 힘찬 새출발이 시작되는 오늘, 축하의 뜻 담아 노래를 바칩니다.

30년간 백스테이지에서 CM송을 부르거나 광고메시지 낭송등 허드렛 일을 해오던 49세 무명 주부 엘리슨 쟈이어가 만장의 청중들로부터

열띈 기립박수를 받으며 곧바로 스타로 등극하는 감동의 열창 실황 you will never walk alone 입니다.
https://youtu.be/x9o5pGW4kv4

2018 9.7(금) 이른 아침에
(사)남자의자격 청춘합창단
79세 테너 조석영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