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edrich von Flotow - M'appari tutt'amor (Like a dream)
작성자
selast
작성일
2018-10-19 07:51
조회
1975
Friedrich von Flotow - M'appari tutt'amor
(Like a dream)
플로토의 오페라 마르타 중 '꿈과 같이'
오페라 마르타는 1847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초연된
독일어권 오페라입니다. 작곡가 플로토(1812~83)
역시 독일 사람이었습니다.
다만, 오늘 감상할 아리아 만큼은 독일어 보다는 "마파리
(M'appari)~"로 시작하는 이탈리아어 버전이 더 유명합니다.
독일어 타이틀(Ach so Fromm) 대신 이탈리아어 제목
(M'appari tutt'amor)이 더 알려져 있고요.
이탈리아어 제목은 "내 사랑이 나타났네"
정도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훗날 미국에선 영어가 병기된 M'appari(Like a dream)란
음반이 나왔는데, 한국에선 이 영어 제목을
번역해 '꿈과 같이'란 이름을 사용하게 됐다고 합니다.
오페라 '마르타'는 영국의 앤 여왕(1665~1714) 시절을 배경으로
여왕의시녀장과 젊은 농부의 사랑을 다뤘습니다.
궁정 생활이 따분했던 시녀장 해리엇은 '마르타'란
가명을 쓰며 시골 처녀 행세를 합니다.
이 때 젊은 농부 라이오넬이 마르타에게 반합니다.
그러나 마르타는 도망치듯 궁정으로 돌아갔고,라이오넬은
여자를 그리며 상심에 빠집니다.
어느 날 라이오넬은 앤 여왕의 사냥 행렬을 보고 깜짝 놀랍니다.
여왕을 수행한 시녀장이 바로 마르타였으니까요.
이 극적인 장면에서 라이오넬이 부른 아리아가
'꿈과 같이'였습니다.
"내 사랑이 나타났네. 첫 눈에, 내 맘은 그녀에게 날아갔네.
(중략)
마르타, 마르타, 당신은 떠났고, 내 마음도 가져갔소.
이 고통으로 죽을 것 같다오."
다행히 두 사람은 하나로 맺어지며, 오페라는
해피 엔딩으로 끝납니다.
마르타 중 '꿈과 같이'
https://www.youtube.com/watch?v=KU6F3_XMU_w
(Like a dream)
플로토의 오페라 마르타 중 '꿈과 같이'
오페라 마르타는 1847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초연된
독일어권 오페라입니다. 작곡가 플로토(1812~83)
역시 독일 사람이었습니다.
다만, 오늘 감상할 아리아 만큼은 독일어 보다는 "마파리
(M'appari)~"로 시작하는 이탈리아어 버전이 더 유명합니다.
독일어 타이틀(Ach so Fromm) 대신 이탈리아어 제목
(M'appari tutt'amor)이 더 알려져 있고요.
이탈리아어 제목은 "내 사랑이 나타났네"
정도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훗날 미국에선 영어가 병기된 M'appari(Like a dream)란
음반이 나왔는데, 한국에선 이 영어 제목을
번역해 '꿈과 같이'란 이름을 사용하게 됐다고 합니다.
오페라 '마르타'는 영국의 앤 여왕(1665~1714) 시절을 배경으로
여왕의시녀장과 젊은 농부의 사랑을 다뤘습니다.
궁정 생활이 따분했던 시녀장 해리엇은 '마르타'란
가명을 쓰며 시골 처녀 행세를 합니다.
이 때 젊은 농부 라이오넬이 마르타에게 반합니다.
그러나 마르타는 도망치듯 궁정으로 돌아갔고,라이오넬은
여자를 그리며 상심에 빠집니다.
어느 날 라이오넬은 앤 여왕의 사냥 행렬을 보고 깜짝 놀랍니다.
여왕을 수행한 시녀장이 바로 마르타였으니까요.
이 극적인 장면에서 라이오넬이 부른 아리아가
'꿈과 같이'였습니다.
"내 사랑이 나타났네. 첫 눈에, 내 맘은 그녀에게 날아갔네.
(중략)
마르타, 마르타, 당신은 떠났고, 내 마음도 가져갔소.
이 고통으로 죽을 것 같다오."
다행히 두 사람은 하나로 맺어지며, 오페라는
해피 엔딩으로 끝납니다.
마르타 중 '꿈과 같이'
https://www.youtube.com/watch?v=KU6F3_XMU_w
설레이게 하는 아리아입니다~~ㅎ
오늘도 행복하게 보내십시다~~
흥얼흥얼 따라 불러봅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되시길...
(김연수)
감미롭습니다~
젊은 시절?^^ 이 '순간' 떠오르네요^^
지휘자.
1년 열심히 준비하면 되지않을까요. ㅎㅎ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들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시니 매일 아침 올리는 사람으로서
힘이납니다.
이게 바로 우리가 만들어가야할 우리합창단
모습입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기분좋은날 됩시다.
많이 듣고 많이 불러 본 곡이라 더욱 친근 합니다.
아름다운 꿈을 향하여 우리 청단도 전진 전진
감사 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버전으로
참많이도
들었는데
도밍고는
물죽한맛
오늘에야 홈페이지를 열었습니다.
아름다운 곡을 들으니,
정말 좋습니다.
같습니다.
절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