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28일 수업일지 - 창단 이후 최고의 소리를 만들던 날
작성자
likook
작성일
2020-01-29 20:41
조회
1049
풍성한 설 명절을 마치고 한결 여유 있는 모습으로 청춘합창단은 다시 모였다.
음력 이론상 한해를 넘겨서 만나서 그런지 그 반가움은 곱절이나 되었고
최근 기승을 부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도 청단의 열심을 막을 수 없었다.
1. 출석상황
결석 5명 (이애경, 김정진, 황영희, 조계영, 정해선)
휴단 3명 (김삼순, 박현란, 하석천) 출석 44명
2. 광고사항
* 2월 17일 제주국제합창제 준비를 철저히 합시다.
* 회칙 수정안이 조만간 나오겠습니다.
* 내년 10주년 행사는 성대하고 의미 있는 행사로 준비하려 합니다.
3. 오늘 학습 곡
(제주국제합창제 준비곡 중심)
사이더 7Up.
꽃밭에서, 나물 캐는 처녀, 새야 새야 파랑새야,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 A Mighty...
4. 지휘자 멘토링
* 각 파트원들의 형편과 소식은 파트장을 경유하여 알려지게 하라.
* ‘아카펠라란 스트레이트 톤이다’ 다리미로 다림질 한 것 같이 쭈욱 쭈욱 펴진 소리이고 앞으로 향하는 Flying하는 소리이다.
비브라토 소리나 무거운 소리는 아니다.
* 먼저 Sounding 하라 (‘피치’와 ‘같은 울림’ 있는 소리)
그 다음 Toning 하라 ( 소리성격이 담긴 소리. 기쁨, 슬픔, 활발, 우울...)
마지막으로 Singing을 하는 것이다.
합창을 할 때 먼저 sound를 만드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피치를 사수하라. 울림을 만들어라.
그러한 sounding이 잘 갖춰지면 그 소리들이 모여서 섞여서 신비하고 품격있는 제3의 tone color가 되는 것이다.
* 합창의 고음 내는 비결은 위쪽 턱(위쪽 치아쪽)을 올리며
7번 가슴뼈를 확장 하는 것이다. 아래턱을 내리는 것은 솔로일 때는 허용 될지 모르나 합창은 아니다.
5. 청단 사랑방
* 오늘 수업 때 청단 창단 후 최고의 울림과 피치를 내서 칭찬을 받는 단원들과 단장님.
* 최고의 피치, 울림 소리에 감동을 받으신 지휘자님께서 다음 주 간식을 쏘신다고(?) 선언을 하심. 우리 합창단 소리가 고품격 소리화 되었다고 오히려 단원들에게 감사하시는 지휘자님. 에구... 잘 지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어려운 부분을 맑은 소리로 넘어가자 칭찬을 받는 테너파트
* 중국발 코로나 독감의 예방법과 유의 사항을 말씀해주시는 두 분의 (최규용, 이영탁) 최고 탁터 의사 선생님
* 나물처녀 암보 숙제를 완벽하게 수행하는 남성 단원들
* 청단 10주년 행사 때에는 가족들도 함께 참여하고 공유하는 프로그램도 만들자고 의견 내시는 이영현님
* 오늘 간식으로 섬기신 악동(?) 젠틀맨 부총무 김희성님
* 사막 횡단의 최고 난이점이 신발 속의 작은 돌 하나이듯 청단 내의 사소한 문제점을 슬기롭게 극복해서
사막 횡단 같은 인생 합창 여정을 잘 마치자고 오늘도 은혜(?)로운 설교 말씀 해주시는 총무님 ^^
*파트별 특화 연습 중인인 여성 파트들
* 오늘도 코로나 바이러스를 헤치고, 제주도에서 날라오신 강유라님
* 아야 심양순님 안마 펀치가 너무 쎄욧 → 좋아 이번엔 복수닷 → 아이구 아까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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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이론상 한해를 넘겨서 만나서 그런지 그 반가움은 곱절이나 되었고
최근 기승을 부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도 청단의 열심을 막을 수 없었다.
1. 출석상황
결석 5명 (이애경, 김정진, 황영희, 조계영, 정해선)
휴단 3명 (김삼순, 박현란, 하석천) 출석 44명
2. 광고사항
* 2월 17일 제주국제합창제 준비를 철저히 합시다.
* 회칙 수정안이 조만간 나오겠습니다.
* 내년 10주년 행사는 성대하고 의미 있는 행사로 준비하려 합니다.
3. 오늘 학습 곡
(제주국제합창제 준비곡 중심)
사이더 7Up.
꽃밭에서, 나물 캐는 처녀, 새야 새야 파랑새야,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 A Mighty...
4. 지휘자 멘토링
* 각 파트원들의 형편과 소식은 파트장을 경유하여 알려지게 하라.
* ‘아카펠라란 스트레이트 톤이다’ 다리미로 다림질 한 것 같이 쭈욱 쭈욱 펴진 소리이고 앞으로 향하는 Flying하는 소리이다.
비브라토 소리나 무거운 소리는 아니다.
* 먼저 Sounding 하라 (‘피치’와 ‘같은 울림’ 있는 소리)
그 다음 Toning 하라 ( 소리성격이 담긴 소리. 기쁨, 슬픔, 활발, 우울...)
마지막으로 Singing을 하는 것이다.
합창을 할 때 먼저 sound를 만드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피치를 사수하라. 울림을 만들어라.
그러한 sounding이 잘 갖춰지면 그 소리들이 모여서 섞여서 신비하고 품격있는 제3의 tone color가 되는 것이다.
* 합창의 고음 내는 비결은 위쪽 턱(위쪽 치아쪽)을 올리며
7번 가슴뼈를 확장 하는 것이다. 아래턱을 내리는 것은 솔로일 때는 허용 될지 모르나 합창은 아니다.
5. 청단 사랑방
* 오늘 수업 때 청단 창단 후 최고의 울림과 피치를 내서 칭찬을 받는 단원들과 단장님.
* 최고의 피치, 울림 소리에 감동을 받으신 지휘자님께서 다음 주 간식을 쏘신다고(?) 선언을 하심. 우리 합창단 소리가 고품격 소리화 되었다고 오히려 단원들에게 감사하시는 지휘자님. 에구... 잘 지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어려운 부분을 맑은 소리로 넘어가자 칭찬을 받는 테너파트
* 중국발 코로나 독감의 예방법과 유의 사항을 말씀해주시는 두 분의 (최규용, 이영탁) 최고 탁터 의사 선생님
* 나물처녀 암보 숙제를 완벽하게 수행하는 남성 단원들
* 청단 10주년 행사 때에는 가족들도 함께 참여하고 공유하는 프로그램도 만들자고 의견 내시는 이영현님
* 오늘 간식으로 섬기신 악동(?) 젠틀맨 부총무 김희성님
* 사막 횡단의 최고 난이점이 신발 속의 작은 돌 하나이듯 청단 내의 사소한 문제점을 슬기롭게 극복해서
사막 횡단 같은 인생 합창 여정을 잘 마치자고 오늘도 은혜(?)로운 설교 말씀 해주시는 총무님 ^^
*파트별 특화 연습 중인인 여성 파트들
* 오늘도 코로나 바이러스를 헤치고, 제주도에서 날라오신 강유라님
* 아야 심양순님 안마 펀치가 너무 쎄욧 → 좋아 이번엔 복수닷 → 아이구 아까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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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일지 보는 묘미가 더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