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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2019-01-24T14:34:12+00:00

우즈베키스탄 첫째날

작성자
selast
작성일
2018-10-06 19:13
조회
7051
2018년 9월22일 인천공항!

2월초로 기억이됩니다.

단장님께서 수업에 참석하셔서 중앙아시아 쪽 고려인 위문공연을 가자고 하신지 7개월만에 추석연휴를 기해

전남대 의료봉사팀과 광주지역 로터리클럽 봉사팀 그리고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이 우즈베키스탄 패르가나주와

나망간주에 봉사및 연주를 위해 전세기편으로 출국을 하게 되었다.

전체 200여명이 공항에모여 티켓팅과 함께 수화물을 보내고 출국장으로 들어가 출발시간을 기다렸다.

당초 2시30분 출발예정이었으나 30분정도 지연이 되어 3시에 출발하게되었다.

청춘합창단이 모이면 어디서나 버스킹은 진행된다.

출국장에 모인 합창단은 탑승하기전에 아름다운 화음을 공항에 계신분들에게 선물하였다.





공항에 도착하여 하나투어 한정엽 부장으로부터 이번 여행에 관한 내용을 설명듣고있다.

우즈베키스탄은 우리 나라와 많이 다르므로 크게 기대하지말라고 이야기한다.

그말이 무슨말인지는 출발전에는 이해가 안되었으나 현지에 가서 이해할수 있었다.ㅎㅎㅎ









출국장 앞에서 탑승하기까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드디어 탑승전 버스킹이 시작되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연가' 를 불렀습니다.



탑승하여 7시간 긴 비행을 하는동안  잠을 자는분 다양한 방법으로 비행을 시작하였습니다.

피곤하신 박찬열님께서는 편히 주무시고계십니다.



김연수님께서는 카메라와 대화를나누고



박윤덕님은 최고 멋진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있습니다.



육춘원님은 음악을 들으시는지 영화를 보시는지 이어폰을끼고



우리 부단장님 김현실님은 무슨좋은일이  있으시기에 저리도 '파안대소' 하실까요

이번 여행에 선물을 만들기 위해 참 수고를 많이 하셨습니다.



우리 배용자님 무슨표정이실까요?

무슨 영화에 나오는 한장면 같은데요.



홍서연님



안창수님과 홍서연 다정한 포즈를 잡고



아주 높은곳에서 내려다보이는 이곳은 어디쯤일까나.



지금 누굴 내려다보고있는 표정인데 누굴쳐다보고 있을까요

윤학수 협력처장님!

아마 이분은 비행이 엄청 편안할것같아요.

왜냐구요? 전투기 조종사였으니까요.



오늘 배용자님이 컨디션이 별로인것 같아요.

사진마다 조금은~~~



전임택님과 장은영님 무슨 이야기를 저리도 혹 여기서 내릴까 라고 하는건 아니겠죠? ㅎㅎㅎ





베이스 이영우님!

아직은 피곤하지 않은듯.



양원섭님 조금씩 피곤해지는 모습이네요.



강정순씨도 한컷 찍으시고.



현정숙님도 기분좋으신모습으로 비행중입니다.

여기까지는 좋은데.



테너의 이영탁님 즐거우신모양입니다.



이표정은 무슨표정이래요.



감기로 인해 다른분에게 피해를 주지않으려고 답답하지만 마스크를 쓰고 함께하셨습니다.



베이스 파트장님 많이 피곤하신듯



이정환 감독에게 잘보였나 눈은 잠이오는데.



최승렬님도 최고의 멋진포즈로 시선을 사로잡고.



청춘합창단과는 처음으로 해외 연주를하기위해 가시는 정해선님!

허리가 좋지않아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만 잘견더 주시겠지요.



먼곳을바라보며 사색에 잠기듯 하석천님!



폼생 폼사의 백현애님 마이 예뻐요! ㅎㅎㅎ



빨간T셔츠의 사나이 김상경 지휘자님!



이분들은 뭘이리뚫어져라 보실까. 김진관님과 이희숙님!



빨간색이 참 잘 어울리십니다.

멋있어요 지휘자님!



생각하는 로뎅 김희성님!





새로운 사업으로 갈까 말까 망설이다 그냥 갑니다.

권숙희님!



권대욱 단장님!



조석영님도 많이 피곤하실텐데 !

참 바쁘게 그리고 부지런하신 분이십니다.



이번 우즈벡 연주를 위해 아리랑 TV에서 방송예정인데

그 촬영을 진행하시는 이문호 감독이십니다.

자기일에 최선을 다하시는 분임을 알게되었답니다.

멋진 연출 부탁드립니다.



항상 악보 공부에 매진하시는 이원규 부단장님!



총무님은 자는겨 안자는겨 자는것같기도 안자는것같기도 정답은 안자는것! ㅎㅎㅎ



마스팩크 광고 입니다.

어느게 좋을까요?



아직은 덜 피곤한모양입니다.

회계 김숙희님!



엄앵란이다.

이주연님!



급 피곤하신듯 정순자님!



이분은 누구일까요?

이분은바로



우리반주자 김윤경입니다.

살짝 피곤하신듯.



이번 연주회 준비하느라 고생많이 하신 홍현주 코리아나 멘지먼트 대표님!



7시간의 비행을 하여



드디어 패르가나 공항도착



패르가나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문구를 보고 수화물이 나오기를 기다리는데  밖에서 풍악소리가 울리고 시끌벅적한 소리들이 들려온다.

무슨소리가 이리시끄러울까 하고 생각하고있는데 밖에 잠시나갔다 온사람들이 손에 꽃다발을 하나씩 들고온다.

왠 꽃다발?

나가보면 안다고한다.

한참을 기다려 가방을 찾아 나가보니  6.25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다.

궁굼하시죠?



한국에서 패르가나에 귀한 손님들이 오신다고 이렇게 환영을 하고있는것이다.



이때까지 한번도 이런관경을 보지못했기에 깜짝 놀랄수밖에 없었다.



국빈이 와야 이렇게 할진데 우리가 그정도일까





과분할정도로 환영을 받다보니 몸둘바를 모를지경이다 그러나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공항에 도착하여 환영식이 끝나고 대기해있던 버스를타고 만찬장으로 이동을 하는데

앞에서 경찰차가 에스코트를 하였다.

만찬장에 도착하니 위의 사진처럼 청춘합창단 단장님사진 전남대의료팀 팀장님 등

사진이 걸려있다. 패르가나 길거리를 다니는동안 이런사진이 걸려있었다.

참으로 대대적인 환영이다.



이곳이 패르가나에 있는 서울 레스토랑 만찬장이다.

한국 음식점은 아니다.



많이 피곤하지만



마련해주신 성의에 그저 감사할뿐입니다.



패르가나 주지사님과 함께 식사를하시는 단장님과 윤학수 협력처장님!





이렇게나 근사한 상차림입니다.





저희는 분에 넘치게 환영을 받았답니다.

다음편을 기대해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