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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어진 꿈은 더 이상 꿈이 아니다" 권대욱 휴넷 회장의 '행복 경영'

이루어진 꿈은 더 이상 꿈이 아니다" 권대욱 휴넷 회장의 '행복 경영' 2018.10.17 15:08 45년 직장생활 중 33년을 사장으로 권대욱 휴넷 신임 회장 인터뷰 “교육은 마지막 사명, 전략통 조영탁 대표와 시너지 낼 것” "청춘 합창단은 삶의 활력소…직장인도 예술적 취미 가져야" 권대욱 휴넷 회장 /사진=최혁 기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권대욱 신임 휴넷 회장(67)을 보면 자연스레 떠오르는 광고 카피다. 평생을 건설업에 종사한 뒤 호텔 사장으로, 이번엔 평생교육 전문기업의 수장을 맡게 됐다. 그는 자신을 ‘드리머’(Dreamer)라고 했다. 45년 직장생활 중 33년을 사장으로 살았다. 그럼에도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뛰고, 눈이 반짝이는 일을 하고 싶다”고 했다. 67세라는 나이가 무색해지는 순간이다. 관련기사 [HK영상] 자이언티, '최악의 음향 조건에도 슬기와 멋진 하모니~'(세로 직캠) [HK영상] 진리의 설리, '설리는 진리'(세로직캠) [HK영상] NCT 127, 슈트 입고 준비해 온 출근길…'일부 극성팬에 무산될 뻔' 최근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만난 권 회장은 “교육을 통해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자는 사명을 갖고 휴넷에 오게 됐다”면서 “상품을 파는 것은 영업맨에 불과하다. 우리는 행복을 파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광고 권대욱 회장이 몸담게 된 휴넷은 1999년 조영탁 대표가 설립한 평생교육 전문기업이다. 직장인과 기업에 필요한 실용적 경영지식을 온라인과 모바일로 제공하고 있다. 그는 휴넷에 대해 “3배는 더 커져야 하는 회사”라고 말했다. 권 회장은 휴넷이 가진 잠재력을 높이 샀고, 아코르 앰배서더 사장직을 놓고 휴넷에 둥지를 텄다. 그는 “‘전략통’ 조영탁 대표와 ‘영업통’인 제가 만나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평소 교육 사업을 하는 것을 마지막 사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45년간의 직장생활 중 12년을 빼놓고 ‘사장님’이었다. 1986년 갓 35세에 한보건설 사장을 달고, 2005년 호텔 서교 하얏트 리젠시 제주 사장, 가장 최근에는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사장을 역임했다. 권 회장은 자신의 이력을 두고 “사람의 운명은 예단할 수 없는 것”이라고 귀띔했다. 권 회장은 “건설은 리스크가 큰 수주 산업이다. 사람을 만나면 내게 일을 줄 사람, 일을 줄 가능성이 있는 사람, 일을 준 사람이 고객이다. 개인의 삶과 일을 구분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호텔에 오니 만나는 모든 사람이 잠재 고객이더라. 일이냐 삶이냐 굳이 구분하지 않아도 되어 좋았다. 휴넷에 오니 마음가짐이 남다르다. 전 인류가 교육의 대상 아닌가. 모든 기업이 교육의 대상이 됐다”고 말했다. 그가 평생을 추구해온 목적지와 휴넷이 추구하는 기업 방향인 ‘행복 경영’은 발걸음을 같이 한다. 그는 “‘워라밸’ (Work and Life Balance·일과 삶의 균형)을 넘어 ‘비욘드 워라밸’ 시대가 왔다. 삶 속에 일이 있고 일 속에 삶이 있다. 탁월한 사람들은 두 가지 일을 동시에 진행한다. 오로지 탁월함만을 추구할 뿐이다. 삶과 일이 녹아 있는 기업 문화로 바뀌어야 좋은 인재들을 영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회장의 이같은 열정은 그가 출연했던 ‘청춘 합창단’에서 엿볼 수 있다. KBS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을 통해 청춘 합창단에 합류한 권 회장은 현재까지 8년째 단장으로 단원들을 이끌고 있다. 그는 “청춘 합창단이 없었으면 오늘의 제가 없었을 것”이라며 “합창단은 인생의 활력소”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인생에서 예술적인 취향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는 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행복의 매커니즘은 몰입과 망각이죠. 우리가 몰입하는 순간, 사념들을 모두 잊어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휘자께서 합창을 만들고 단장인 나는 청춘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노래 잘하는 아마추어 시니어 합창단이 될 것입니다.” 다음은 권대욱 휴넷 회장과의 일문일답. “교육은 마지막 사명, 전략통 조영탁 대표와 시너지 낼 것” 권대욱 휴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