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2. 6. 6(월) ~ 7(화)
♤장소 : 새문안교회 수양관 (경기도 가평소재)




< 6월 6일 (月) > - 1일차




소풍가는 초등학생들처럼 설레는 마음 가득안고 속속 도착~♡



15기들의 정성어린 간식들~ 세심한 배려에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워크샵 일정을 소개하시는 김희성 총무님~ 워크샵 총괄해서 준비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




연습도 식후경ㅋ 맛있게 든든히 드세요~^^ 밥심이 있어야 연습도 잘되겠죠?



"현란씨 밥 든든히 먹었으니 연습하러 갈까?" "저 졸면 어떡하죠 현실언니?"🤣🤣🤣

< 수업시작 >



☆ 오늘 연습曲 ☆

1. 쾌지나칭칭
2. 바람의 시
3. La vita
4. 국가대표
5. 사랑하라




마스크를 벗고 서로의 등과 어깨를 두들겨주며 워밍업을 시작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숨겨왔던 우리의 미소와 자유를 만끽합니다~♡



장소는 달라도 소리는 똑같이!!!


베이스~ 일어나세요! ㅋ


여성 단원들의 쾌지나칭칭 악보연주~ 역시 👍

♡ 게임 및 단합의 시간 ♡


컴퓨터에 준비해 온 게임을 열지못해 즉흥적인 애드립으로 진행하는 전임택 부총무님~^^ 애드립이라하기엔 너무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이끌어 내심 감탄~^^ "좋냐?" "좋다!"ㅋ

잠긴 총무님의 컴퓨터를 열기위해 고군분투 중이신 이영우 악보장님~^^




유엔, 그라츠, 우즈베키스탄, 카네기팀으로 나눠 각팀 장기자랑 연습이 한창... 모두들 너무 진심이셔서 사알짝 귀엽기(?)까지ㅋㅋ

15기들의 깜짝 자기소개시간~^^♡



1기 원년 멤버들의 소개 및 인사말씀~ 선배님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저희들이 존재합니다~♡ 후배님들의 감사의 기립박수👏 👏 👏

심사위원을 맡으신 선생님과 사모님~♡ 우승팀 집계를 안하고 가셨다는...ㅠ 다들 너무 잘하셔서 우승팀 뽑기가 너무 힘드셨나봐요ㅋ

마침 베이스 정경수님의 생신을 맞이하여 다함께 축하의 마음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워크샵에서 단원들의 축하송... 참 특별한 날이죠?



얼마만에 느껴보는 자유로움과 포근함인지... 쏟아지는 별과 동요, 옛가요와함께 밤이 깊어갑니다~♡

< 6월 7일(火) > - 2일차



비밀리에 보물찾기 번호 붙이는 중이에요~^^ 나도 찾을 수 있으려나?



"어디다 숨기셨어요 부단장님? 나한테만 살짝~ 안될까요?" "그걸 얘기해주면 재미없지~~~ 히히~"



유엔공연, 오스트리아, 우즈베키스탄, 카네기까지 청단이 걸어온 11년의 기록을 함께 시청하며 앞으로 나아갈 비젼을 꿈꿉니다~^^



각 팀별 분임토의를 하며 청단의 발전을 위해 바라는 점, 개선해야 할 점등을 신,구 단원이 함께 토론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참 소중했습니다~


10주년 정기연주회 준비 위원장을 맡으셔서 큰 힘이 되어 주시는 김진관 부단장님~ 정기연주회 진행상황과 계획등을 상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흩어져있던 10년동안 청단의 역사를 모아 정리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분임토의 후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 각 팀별 의견 잘수렴해서 청단의 발전을 위해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 단장님의 총평 및 마무리 인사 >


- 힘든시간 함께 이겨내고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마스크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서로의 미소를 바라보며 보낸 1박 2일은 환상적이었다. 난 참
人福이 많은 사람이다. 다 단원들 덕분이다.
-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해서 청단의 발전을 위해 운영위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
- 최고의 시니어 합창단은 편하게 그냥 되지는 않는다. 어려워도 스스로 이겨내고 노력해야만 한다.
- 청단을 위한 발전적 제안은 언제든지 환영하며, 또한 청단의 발전을 위해 내리는 운영위원회의 결정에 대해서는 따라주기를 요청드린다.

< 포토 갤러리 >





어제 내렸던 비 덕분인지 신록이 푸른 유월의 하늘이 유난히 맑고 밝다~ 매주 화요일 정해진 시간에 모여 각자 자리에서 연습만하고 헤어져 이야기 나눌 시간조차 부족했던 우리~
코로나로 움츠렸던 우리 단원들의 표정도 유월의 하늘만큼이나 아름답다~
"청단 들어온 이후 가장 좋은시간이었다~^^"
"1년에 한번은 정례화하자~"는 단원들의 이야기도 들려온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밤에 보았던 수많은 별들속에, 새파란 하늘과 흰구름위에, 맑은 공기, 단원들의 웃음소리와 환한 미소가 지금까지 저를 행복하게 합니다~♡

이번 워크샵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단원을 대신해서 감사의 인사 드리며 다음을 기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