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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기 여덟명이 인사드려요…3월21일 조석영님 글 – [사]청춘합창단
//열린 마당
열린 마당 2019-01-24T14:34:12+00:00

15기 여덟명이 인사드려요...3월21일 조석영님 글

작성자
comhanun
작성일
2022-03-21 15:46
조회
619
[ 15기 여덟명 인사드려요.... ]

지난 달 꿈과 열정을 지니고 우리 합창단에 입단한 제15기 수습단원 가운데 소프라노 한분과 베이스 한분이 불가피한 개인 사정으로 활동을 접게 되어, 떠나는 분들이나 한분한분께 큰 기대를 걸었던 합창단이나 그 안타까움이 매우 큽니다.

오랫동안 우리 합창단을 동경해오신 그 뜻 변함없이 간직해서 훗날 여건이 허락되면 다시 아름다운 인연이 맺어지기를 빌어 마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합창단의 3월 현재 정원은 56명으로 조정됐습니다.

합창열정에서 그 누구에게도 뒤질 수 없는 여덟분 15기 수습단원들이 팬 여러분과 선배 단원 여러분께 인사를 드립니다.

한분 한분 뜨거운 박수로 맞아 주십시요...

성명순입니다.

◾소프라노 권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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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 68세
오디션 발표곡 : 고향의노래(Db장조)

전직 중등교사 10년,
40년전부터 YMCA YWCA여성합창,
강남여성합창, 벨칸토여성합창, 엘더코랄, 교회 찬양대원뿐 아니라
오디션 거친 Soli Deo 중창단 첫단원,
2019년부터 가곡을 불렀고,

나이 들어서 함께 어우를 수 있는 기존혼성합창단을 찾고 있었습니다.

김상경지휘자님 첫 수업을 들으면서
7년전 저희 지휘자님(한예종교수)이
생각났어요...예배 2시간전부터 소프라노 개개인을 독창을 시켜서 점검하시고 최고의 찬양을 드리려 하셨던 너무 긴장되고 힘들었지만 많이 성장하고 성숙하게 하신 지휘자님이 그리워졌습니다.

김상경지휘자님 말씀대로
잘 따르면 분명 더 성숙하고 성장한
청춘합창단원이 되어 있을 것을
기대합니다.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프라노 김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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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 53세
오디션 발표곡 : Quando men vo solleta ber la via

안녕하세요, 김묘경입니다.

성악전공을 하다 결혼 후 오랜 기간 주부로 지내면서 아이들 케어만 하다가 아이 학교를 통해

민족사관고등학교 어머니 합창단에 들어가게 되어 6년간 활동을 하면서 다시 성악 활동을 하며 큰 기쁨을 느꼈습니다.

이제 더 많은 활동을 해보고 싶던 차에 지인을 통해 너무 좋은 기회로 청춘합창단을 알게 되어 너무 하고 싶었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너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고 열심히 해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알토 윤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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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 67세
오디션 발표곡 : 동심초

*합창경력30년
YMCA 합창단
안산시 여성합창단
유스엔드림합창단

*오디션은 긴장속에 어찌 지나간건지 모르겠는데 합격소식에 감사했습니다.

*첫 수업전날 들떠 잠이 안와 세네시간
잔것 같습니다.

*첫 수업당일은 결석단원들이 많았다고 하는데도 소리가 넘 고와 깜짝 놀랐습니다.
또 단원님들 넘 친절하게 환영해 주시고 분위기가 훈훈했습니다.
지휘자님의 유머와 카리스마가 섞인 지도법이 인상적이셨습니다.

*개인공부 열심으로 해야될것 같습니다.

*15기 동기가 여덟분이라 좋습니다.

*10주년 정기연주회에 동참하게 되어 감격스럽고 기대가 큽니다.

*최선을 다해 합창단 명예와 발전에 보탬이 되는 단원이 되겠습니다.

◾테너 이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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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 63세
오디션 발표곡 : 그리운마음

낙동강 삼각주인 경남 김해군 대저면(현재는 부산시 강서구)에서 태어났습니다.
학창시절과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던 시절에 합창을 간간히 했으며,
은퇴후, 3년전부터 합창과 성악을 접하고 있습니다.

전자공학을 전공하여 대우그룹과 삼성그룹등에서 산업용 Robot의 개발과 자동화시스템의 업무, 전산시스템 팀장 그리고 사업팀장의 역할을 하면서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합창을 못했지만,
어린시절 합창의 아름다운 추억을 가지고서, 다시 합창활동을 하겠다는 의지가 있었습니다.

2011년 남자의 자격에서 청춘합창단원을 모집하는 모습과 단원들의 열창하는 과정을 TV에서 지켜보면서 함께하지 못함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했습니다만, 언젠가는 저 합창단에 입단해야지 하는 생각을 늘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었던 차에 금번 함께 하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현재는 아름다운 음악인, 서울예가연주 이사, 음악이 있는 곳에 회장, 그리고 평창동에서 동호인들과 성악을 공부.연주하고 있습니다.

취미는 여행, 등산, 골프(최저 75타), 자연과 벗하기, 댄스스포츠, Motorcycle라이딩 등입니다.
Motorcycle여행은 국내에서 전국으로 40,000km가량을 다녔기 때문에 해외투어 계획을 세웠으나 코로나로 길이 막혀져 있습니다.

처음 청춘합창단의 수업을 참관하고는 모든 단원들이 정말 대단한 열정으로 하시는 모습을 보고 감동받았으며, 열정과 카리스마가 넘치는 지휘자님과의 합작품으로 만들어진 훌륭하고 아름다운 화음을 듣고 보고서, 다소의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만,
저도 열정을 갖고 그 속으로 들어가서 남들을 감동시키는 역할에 조금이나마 더 힘을 보태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알토 정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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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 62세
오디션 발표곡 : 고향의노래

15기 청춘합창단에 입단하게 된 알토 정진희입니다.

저는 청주가 고향이고 어린시절 교회에 다니면서부터 합창에 대한 관심이 많아 찬양대 활동과 여고시절부터 합창활동을 해왔습니다.

청년시절 직장을 다니면서 휘밀리어합창단에서 혼성합창을 맛보았습니다.

결혼과 함께 안산에 정착해서는 현)안산여성합창단에 30년이란 긴시간 여성합창을 해왔습니다. 삶 자체가 합창의 끈을 놓치지 않고 이어왔던 것이지요.

김상경지휘자님이 이끄는 청춘합창단원의 연주를 들으며 단원이 되고픈 꿈을 품어왔는데, 이번에 그 꿈이 실현되어 매우 기쁩니다.

특히 합창으로 젊음을 회복하는 전국 최고의 시니어 합창단인 '청단'에서 제 남은 합창 인생을 펼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청춘의 꿈을 노년기까지 이어가는 우리 청춘합창단의 한분한분의 모습 속에 합창에 녹아들 제 모습을 상상합니다.

첫연습 날 기대가 큰 탓에 약간 긴장했지만 선배님들의 따스한 환대와 맑은 혼성의 하모니에 푹 빠져들었습니다.

늦었지만 선배들의 뒤를 따라 후회없는 합창 인생을 걷고 싶습니다.

◾테너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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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 67세
오디션 발표곡 : 얼굴

☆합창경력
- 경신 고등학교 합창단, 4중창(김명엽 선생님)
- 공군 사관학교 성가대( 장덕수 교수님)
-산본성가대(2011~2012)
-참보이스 앙상블(2012)

☆현재직업: 전업주부

☆합창단에 거는 기대
이미 훌륭한 합창단으로 입지를 확보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합창단의 일원으로 한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매우 설레입니다.

☆ 첫 수업 참여 느낌
윤학수단장님의 소개로 2년 전 합창단 수업현장을 참관했었습니다. 단원 분들의 열정과, 지휘자님의 카리스마, 세심함, 이 모든 것이 저에게는 고등학교와 사관학교 때의 열정이 새롭게 되살아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제 인생의 뒤안길에서 마지막 열정과 도전을 해보고자 합니다.

☆ 앞으로의 각오
합창단의 규칙을 잘 지키며 성실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소프라노 홍경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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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 63세
오디션 발표곡 : 오페라 마술피리중 파미나의 아리아

소프라노 수습단원 홍경애입니다.

오디션에 합격했다는 연락을 받고 제일 먼저 저를 가르쳐주신 성악과 교수님께 전해드렸더니 소프라노단원으로 입단하기가 시립합창단만큼 어렵다는 소문이 자자한데 정말 축하한다고 기뻐해주셨습니다.

유년시절부터 성가대원으로 노래를 하며 성악인이 되고자 했으나 여러 이유로 그 꿈을 접고 교사로 재직하였고

결혼 후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살며 한인합창단과 교회중창단, 성가대를 하며 음악의 끈을 놓지 못했습니다.

아마도 제 평생에 가슴두근거리며 가장 끈기있게 이어가는 꿈이였고 취미이며 공부가 노래이며 음악인 듯 합니다.

10여년의 외국생활을 접고 한국에 돌아와서 제일 먼저 선택한 것이 합창단과 성가대활동이었고 늦은 나이에 사이버대학 성악과에 편입해서 꿈같이 노래하고 공부했습니다.

졸업연주 후 세번째의 스무살시절을 보내며 제겐 화양연화였다고 후기를 썼습니다.
이제 또 다른 인생의 화양연화(花樣年華)를 남자의자격 청춘합창단과 함께 하려고 합니다.

롯데콘서트홀에서의 정기연주회에서 꽃보다 더 고운 분들의 환상적인 하모니를 듣고 보았습니다.
이제 그 아름다운 하모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없는 듯 가만히 스며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베이스 황인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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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 60세
오디션 발표곡 : 청산에 살리라

안녕하세요, 여러분!
베이스 황인갑입니다.

제 젊은시절의 직업은 LG전자 회사원이었고, 현재는 디지털 문화 교육관련 사업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취미는 Swimming과 사이클 Riding이구요. MTB와 로도(싸이클) 자전거를 갖고 있는데요 목적지 상황에 따라 선택하여 운동삼아 좋은 날씨에 즐기고 있습니다

제가 사는 곳이 광명이기 때문에 아라뱃길(80Km)을 다녀오기도 하고 Heart course(광명-> 안양-> 과천-> 잠실-> 여의도->광명) 60Km, 한강등 틈틈이 시간에 맞추어 즐기며 체력단련을 하고 있습니다 ^^

합창단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구요. 합창의 감동으로 아름다운 문화를 전파하는 대열에 합류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수업에 참여하면서 인생 선배님들의 합창에 대한 열정이 연습을 통하여 마음속 깊이 다가왔습니다

이러한 훌륭한 합창단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따라 가야 되겠다는 마음을 가졌고요,

특히 많은 분들이 고령의 연세에도 불구하고 믿기지 않은 젊음과 열정을 갖고 계신 모습을 직접 대면하면서

본받아야 되겠다는 마음을 갖게 하는 첫 수업이었습니다.

또한 지휘자님의 지휘력과 모든 분들의 인품으로 인해 놀라울 정도의 감명을 받았습니다

단원 여러분, 그리고 팬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감사합니다.